정우 "'파국이다' 김병철, '이웃사촌'서 완전 다른 열연" ('연중라이브')

2020. 11. 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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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중라이브'에서 배우 정우가 '이웃사촌' 속 김병철의 연기 변신을 귀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선 영화 '이웃사촌'의 주역 정우,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정우는 김병철을 향해 "저 형만 보면 '파국이다'가 생각이 난다. 그 장면에선 정말 형이 생각이 안 나고 너무 무섭더라"라며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이내 정우는 "이번 영화에선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온다"라고 예고, 김병철의 반전 매력을 기대하게 했다.

김병철은 "도청 팀에서 암호 해석 1인자 동식 역할을 맡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웃사촌'은 25일 개봉했다.

[사진 = KBS 2TV '연중라이브'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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