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서 7골' SK, 상무 꺾고 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전 승리

김학수 2020. 11. 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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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호크스가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빛냈다.

SK는 27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혼자 7골을 넣은 임재서의 활약을 앞세워 상무를 26-23으로 물리쳤다.

SK는 임재서가 7골, 몬테네그로 출신의 외국인 선수 부크가 6골 등으로 활약했다.

이날 개막한 SK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2021년 2월까지 청주와 삼척, 인천, 부산을 순회하며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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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국민생활관에서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SK 호크스가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빛냈다.

SK는 27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혼자 7골을 넣은 임재서의 활약을 앞세워 상무를 26-23으로 물리쳤다.

SK는 임재서가 7골, 몬테네그로 출신의 외국인 선수 부크가 6골 등으로 활약했다.

최근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SK는 2016년 2월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개막한 SK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2021년 2월까지 청주와 삼척, 인천, 부산을 순회하며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이어간다.

6개 팀이 출전한 남자부는 팀당 4라운드, 8개 팀의 여자부는 팀당 3라운드로 정규리그를 진행하고 남자부는 상위 3개 팀, 여자부는 4개 팀이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경기장에 일반 관중 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 남자부

SK(1승) 26(12-10 14-13)23 상무(1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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