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녀온 군산 초등학생 코로나19 확진

이학권 2020. 11. 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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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다녀온 전북 군산지역 초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27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역 아동시설 일행과 함께 제주도를 다녀온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학생은 전북 298번, 군산 6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학생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아동시설 일행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하던 중 진주 2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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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군산=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제주도를 다녀온 전북 군산지역 초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27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역 아동시설 일행과 함께 제주도를 다녀온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학생은 전북 298번, 군산 6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학생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아동시설 일행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하던 중 진주 2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은 24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으며 검체 검사 후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동행한 일행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해당 초등학교에 대해선 전수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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