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아카데미, 드라이브 라인 베이스볼 클리닉 개최

박찬형 2020. 11. 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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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의 세계 최대 사립 스포츠 학교 IMG아카데미와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프리미어 베이스볼이 협업하여 '드라이브 라인 베이스볼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번 클리닉은 내 지도자 중 최초로 드라이브 라인 코치 자격을 이수한 김동호·이케빈 투수코치와 최승민 타격코치 그리고 박성준 트레이너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가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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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의 세계 최대 사립 스포츠 학교 IMG아카데미와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프리미어 베이스볼이 협업하여 ‘드라이브 라인 베이스볼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번 클리닉은 내 지도자 중 최초로 드라이브 라인 코치 자격을 이수한 김동호·이케빈 투수코치와 최승민 타격코치 그리고 박성준 트레이너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가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드라이브 라인’은 첨단 장비를 통해 투구폼과 구종을 파악하고, 스윙 궤도 및 타구 속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훈련 방법으로 클레이튼 커쇼(LA다저스),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 등 메이저리그 스타들도 주목하고 있다.

사진=씰유나이트 제공
김동호 코치는 “드라이브 라인 훈련 프로그램을 이용한 코칭 법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국내 선수들이 성장할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라며 재능기부 이유를 밝혔다.

‘드라이브 라인 베이스볼 클리닉’에 참가한 한석훈(파주 챌린저스)은 “선수와 코치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많은 대화를 주고받으며 지도를 받았다. 내가 궁금했던 부분과 부족한 점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새로운 경험이었다. 초고속 카메라, 투구 분석 장비 랩소도와 같은 첨단 장비를 이용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피드백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소감을 밝혔다.

‘IMG 아카데미 & 프리미어 베이스볼 드라이브 라인 클리닉’은 11월부터 두 달간 독립야구단을 시작으로 초, 중, 고, 대학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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