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득점' 공격력 폭발한 박지수, 국민은행 6연승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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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민은행이 부산 BNK썸을 꺾고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국민은행은 27일 청주 KB스타즈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 KB 국민은행 Liiv 모바일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BNK썸과 경기에서 79-74(18-20 18-22 25-11 18-21)로 승리했다.
경기에서는 센터 박지수가 30득점 14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수는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넣었고 국민은행도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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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27일 청주 KB스타즈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 KB 국민은행 Liiv 모바일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BNK썸과 경기에서 79-74(18-20 18-22 25-11 18-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6승(1패)째를 거두며 단독 1위를 이어갔다. 경기에서는 센터 박지수가 30득점 14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전은 BNK가 앞서갔다. 노현지와 안혜지가 3점슛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여기에 구슬까지 가세해 한껏 고조된 슛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국민은행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역전의 서막을 알렸다. 전반전 단 2득점에 그쳤던 박지수가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박지수는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넣었고 국민은행도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BNK가 추격에 나섰을 때도 박지수가 해결사로 나섰다. 높이를 이용해 골밑 득점을 성공했다. 박지수의 활약 속에 국민은행은 리드를 지켜냈다.
반면 BNK는 이날 패배로 5패(3승)째를 떠안게 됐다. 외곽슛이 터지면서 전반전을 앞섰지만, 결국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에서는 안혜지가 12득점 11리바운드, 진안과 구슬이 각각 20득점과 16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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