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SON과 함께' 토트넘, 북런던 더비부터 관중입장..2000명 허용

박지원 기자 2020. 11. 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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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입장 허용을 허가함에 따라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 관중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이후 처음으로 관중입장을 허용한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가능 인원은 2,000명이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부터 입장이 허용된다"라고 공식발표했다.

2단계 지역은 2,000명 입장까지 허용되며 3단계에 속하는 지역은 무관중 경기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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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입장 허용을 허가함에 따라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 관중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토트넘은 27(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이후 처음으로 관중입장을 허용한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가능 인원은 2,000명이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부터 입장이 허용된다"라고 공식발표했다.

EPL에서 유관중은 무려 9개월 만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24(한국시간) 'BBC'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렸던 국가 봉쇄정책을 점진적으로 해제한다. 오는 2(현지시간)부터 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눠 스포츠시설 관중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해당 방침에 따르면 1단계 지역의 팀일 경우 최대 4,000명까지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2단계 지역은 2,000명 입장까지 허용되며 3단계에 속하는 지역은 무관중 경기가 유지된다. 토트넘은 2단계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2,000명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오는 주말 첼시전을 시작으로 12월 초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현재 리그 1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의 향후 행보에 있어 중요한 일전이다특히 최대 라이벌과 경기에서 홈팬들이 경기장에 입장한다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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