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더블더블' KB, BNK에 역전승..6연승 단독 선두

정명의 기자 2020. 11. 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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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가 박지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부산 BNK에 역전승을 거뒀다.

KB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Liiv M 2020-21 여자프로농구' BNK와 홈 경기에서 79-74로 이겼다.

박지수가 30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KB의 연승을 이끌었다.

전반까지 36-42로 끌려간 KB는 3쿼터에서 박지수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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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 박지수. (W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청주 KB가 박지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부산 BNK에 역전승을 거뒀다.

KB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Liiv M 2020-21 여자프로농구' BNK와 홈 경기에서 79-74로 이겼다.

파죽의 6연승을 달린 KB는 6승2패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BNK는 2연패에 빠지며 3승5패로 5위에 머물렀다.

박지수가 30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KB의 연승을 이끌었다. BNK에서는 진안이 20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전반까지 36-42로 끌려간 KB는 3쿼터에서 박지수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쿼터 막판엔 강아정과 김민정이 자유투로 득점에 가세하며 61-53으로 8점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서는 BNK가 힘을 냈다. 종료 2분59초를 남기고는 이소희의 자유투로 69-67로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그러나 KB는 강했다. 김민정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뒤 박지수의 골밑 3점 플레이로 72-69로 앞섰다. 이어 박지수 등 자유투 득점이 이어지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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