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확진자 무서운 속도 증가..병상 소진 우려"

손병산 san@mbc.co.kr 2020. 11. 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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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 방역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총리실은 "정 총리가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대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면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정부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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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 방역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시행한 지 3주도 채 지나지 않아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지금의 확산세가 지속되면 중증환자 병상이 급격하게 소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대구·경북의 위기 대처와 등교수업 결정 등 방역 고비마다 전문가의 고견이 큰 도움이 된 만큼, 전문가 의견을 경청해 향후 방역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리실은 "정 총리가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대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면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정부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병산 기자 (s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5994549_326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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