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요 마라도나' 수만 명 조문..팬들의 눈물 속 영면

서대원 기자 2020. 11. 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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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수많은 팬의 눈물 속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아르헨티나 대통령궁 앞에는 수만 명의 조문 인파가 몰렸습니다.

들어가 직접 조문을 하지 못한 팬들과 경찰 간에 충돌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마라도나는 세상을 떠난 지 하루 만에 부모의 묘가 있는 공원묘지에 안장됐고, 수많은 팬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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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수많은 팬의 눈물 속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아르헨티나 대통령궁 앞에는 수만 명의 조문 인파가 몰렸습니다.

아르헨티나 국기와 등 번호 10번 유니폼이 덮인 고인의 관을 향해 추모객들은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들어가 직접 조문을 하지 못한 팬들과 경찰 간에 충돌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마라도나는 세상을 떠난 지 하루 만에 부모의 묘가 있는 공원묘지에 안장됐고, 수많은 팬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마라도나가 전성기 시절 뛰었던 이탈리아 나폴리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마라도나의 유니폼을 입고 묵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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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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