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유승우, 음악 고민..김윤아 "털어내는 과정 필요" 격려[★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2020. 11. 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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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가 '포커스'에서 음악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이날 유승우는 이후 인터뷰에서 "처음 나갈 때도 기타를 6~7개월 배우고 나간 거였다. 운이 좋았다. 준비가 된 상태가 아니었다. 나한테 좀 냉정해지면서 가꾸는 시간이 됐으면 싶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유승우의 무대가 끝나자 김종완은 "빠져드는 분위기였다, 앞에는. 그런데 후반으로 가면서 넘어가는 부분이 끊기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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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tvN '포커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유승우가 '포커스'에서 음악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포커스'에는 유승우가 깜짝 등장해 심사위원들이 놀라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유승우는 이후 인터뷰에서 "처음 나갈 때도 기타를 6~7개월 배우고 나간 거였다. 운이 좋았다. 준비가 된 상태가 아니었다. 나한테 좀 냉정해지면서 가꾸는 시간이 됐으면 싶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유승우의 무대가 끝나자 김종완은 "빠져드는 분위기였다, 앞에는. 그런데 후반으로 가면서 넘어가는 부분이 끊기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성시경 역시 "그런 핸디캡이 있다. 무대에 선 경험이 많기 때문에 똑같이 심사하면 (다른 참가자들한테) 불리하니까"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박학기는 "요즘 1집을 많이 듣는다. 그때 안 보였던 배울 점이 있더라.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고 부족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처음 나왔을 때를 보면 지금이랑 다른 게 있을 거다. 이제는 (부담감을) 놓고 편안하게 하면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김윤아 역시 "충분히 잘해왔고 지금도 괜찮은데 너무 무거운 짐을 끌고 오는 것 같다. 털어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조금 털고 기분 좋게 시작하기 결코 늦지 않았다"고 격려했다.

결과는 All-IN(전원 합격)이었고 유승우는 "평소에 고민하던 것들에 좋은 말들을 많이 해줘서 좋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인디계의 아이돌 김수영도 출연했다. 김수영의 무대가 끝나자 박학기는 "발음이 평범하진 않다. 비음 섞어서 발음을 내는데 듣기 싫으면 단점이고 좋으면 장점인데 후자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김윤아는 "(박학기와) 반대 의견이다. 이 무대의 유일한 단점이다. 다음에 무대가 있다면 고쳤으면 좋겠다. 그게 거슬렸다"고 평가했다. 엇갈리는 평가 속 김수영은 All-IN을 받고 본선에 진출했다.

김종완과 기프트는 두 번째 인연을 이어나갔다. 김종완은 JTBC '슈퍼밴드'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기프트를 만났던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군대에 갔던 정휘겸이 합류해 3인 완전체로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김종완은 그렇게 썩 좋은 무대는 아니었다. 셋이 나온 건 처음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한 것 같지만 밴드로서 증명하려 하지 말고 우리가 줄 수 있는 최대의 감동을 주자고 했으면 좋겠다"며 아쉬워했다. 결과는 All-IN이었고, 박학기는 "다른 팀이 이렇게 했으면 박수 쳐줬다. 저 팀이니까 (더 까다롭게 심사했다)"고 말하며 평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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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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