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11월 FIFA 랭킹 38위 유지..亞 3위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2020. 11. 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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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벤투호 | 대한축구협회 제공


오스트리아 원정을 마친 벤투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를 지켰다.

한국은 27일 FIFA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11월 FIFA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랭킹 포인트 1점이 높아진 1465점을 기록해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무대에선 일본(27위)과 이란(29위)이 1~2위에 올랐고, 한국이 그 뒤를 추격하는 그림이 유지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스트리아 원정을 떠나 올해 첫 A매치를 치렀다. 성적표는 1승1패. 첫 상대였던 북중미 강호 멕시코에는 아쉽게 2-3으로 역전패했고, 아시안컵 우승팀 카타르에는 2-1로 이겼다.

한편 세계 톱랭킹에선 벨기에가 여전히 1위를 지켰다. 브라질과 잉글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이 2~6위로 순위를 유지한 반면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8위)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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