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강석우 "허리 수술 후 아내가 헌신적 간호"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0. 11. 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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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강석우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박기행'에서는 배우 강석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석우는 가족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강석우는 "작년 7월에 급히 나갈 일이 생겨서 양말을 벗는 순간 허리가 나갔다. 바로 병원에 실려갔다"며 "방 안에 누워서 움직이지도 못했다. 화장실을 가려고 해도 바닥을 기어서 가야 되니 자존심이 상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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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백반기행' 강석우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박기행'에서는 배우 강석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석우는 가족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그는 "일을 하기 싫어도 가족을 생각하면서 견딘다"고 말했다.

강석우는 "작년 7월에 급히 나갈 일이 생겨서 양말을 벗는 순간 허리가 나갔다. 바로 병원에 실려갔다"며 "방 안에 누워서 움직이지도 못했다. 화장실을 가려고 해도 바닥을 기어서 가야 되니 자존심이 상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내가 정말 헌신적으로 간호했다. 이후에 내가 '당신은 선'이라고 부른다. 의견 대립이 있어도 이제는 아내가 다 옳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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