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오은영, 삿대질+막말 5살 사연에 "엄마와 아이 감정 레벨 달라"

최승혜 2020. 11. 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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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삿대질과 막말을 일삼는 아이를 진단했다.

이에 금쪽이는 "너가 날 이해해준 적 있냐" "(정리는) 진짜로 나쁜거야"라며 오히려 엄마를 훈계했다.

오은영은 "금쪽이는 텐션이 아주 높은 아이다. 색깔로 치자면 아주 빨간색이다. 1에서 10까지라면 거의 9까지 텐션을 높였는데 엄마는 갑자기 찬물을 확 끼얹는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가야돼라고 하면 싫지 않냐. 금쪽이 엄마와 엄마의 감정의 레벨이 안 맞는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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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오은영 박사가 삿대질과 막말을 일삼는 아이를 진단했다.

11월 27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부모에게 삿대질하는 5살 딸 금쪽이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두 자매와 숨바꼭질을 했고 놀이를 끝낸 뒤 정리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금쪽이는 “너가 날 이해해준 적 있냐” “(정리는) 진짜로 나쁜거야”라며 오히려 엄마를 훈계했다. 오은영은 “금쪽이는 텐션이 아주 높은 아이다. 색깔로 치자면 아주 빨간색이다. 1에서 10까지라면 거의 9까지 텐션을 높였는데 엄마는 갑자기 찬물을 확 끼얹는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가야돼라고 하면 싫지 않냐. 금쪽이 엄마와 엄마의 감정의 레벨이 안 맞는다”고 진단했다.

이어 “엄마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기보다 옳고 그름을 가지고 얘기한다. 아이도 그걸 알기 때문에 엄마 입을 막는다”고 설명했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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