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유승우, '슈스케4' 이어 또 오디션 "나 자신 찾으려고"

배효주 2020. 11. 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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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가 '슈퍼스타K'에 이어 '포커스'에도 출연했다.

11월 27일 방송된 Mnet '포커스 : Folk Us'에서는 유승우가 오디션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심사위원 성시경은 유승우를 보자 "여기 나왔어?"라며 반가워했다.

유승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처음 나갔을 때 기타를 6~7개월 치고 나간 것이다. 운이 좋아서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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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승우가 '슈퍼스타K'에 이어 '포커스'에도 출연했다.

11월 27일 방송된 Mnet '포커스 : Folk Us'에서는 유승우가 오디션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같은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출신에다 정식으로 데뷔해 가수 활동 중이기 때문에 모두가 그를 보고 놀랐다.

심사위원 성시경은 유승우를 보자 "여기 나왔어?"라며 반가워했다. "조카가 성인이 된 기분"이라면서도 "참가 의도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그러자 유승우는 "기타치고 노래하는 걸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다. 포크를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학기는 "얻을 게 없고, 자칫하면 잃을 것밖에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승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처음 나갔을 때 기타를 6~7개월 치고 나간 것이다. 운이 좋아서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청나게 준비된 데뷔는 아니어서 저에게 회의감이 들었다. 나 다운 게 뭘까 찾아가고 정리하는 과정 중에 있다. 저에게 냉정해지면서 저를 잘 가꾸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오디션에 재도전한 이유를 털어놓았다.(사진=Mnet '포커스 : Folk Us'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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