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 이한위, BTS급 안무 소화하는 '중년 트롯돌' 변신

장지민 2020. 11. 27. 2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한위가 트로트 모창 가수로 변신한다.

27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KBS2 '드라마 스페셜-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 기자간담회에는 박기현PD와 배우 이한위, 정유민, 설정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이한위는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전설의 트로트 가수 '라일락'의 모창가수인 '라진성' 역을 맡는다.

한편 이한위가 출연하는 KBS2 '드라마스페셜-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한위, 트로트 모창 가수로 깜짝 변신
BTS급 안무 소화하며 맹활약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 이한위 / 사진 = KBS2 제공


배우 이한위가 트로트 모창 가수로 변신한다. 

27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KBS2 '드라마 스페셜-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 기자간담회에는 박기현PD와 배우 이한위, 정유민, 설정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은 트로트 모창 가수와 그의 딸이 거짓투성이 연극에서 벗어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이한위는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전설의 트로트 가수 '라일락'의 모창가수인 '라진성' 역을 맡는다. 아내가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어린 딸을 데리고 밤무대를 전전하며 힘들게 딸을 키워야 했던 라진성은 딸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는 '딸바보'다. 그런 딸이 진짜 '라일락'이 되어달라는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하는데, 이를 맞닥뜨린 라진성의 이야기가 눈물, 웃음과 함께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이한위가 무려 37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다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왔던 이한위는 이번엔 트로트 연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한위는 앞서 MBN '보이스트롯', MBC '복면가왕'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훌륭한 노래 솜씨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에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캐릭터 소화를 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한위가 출연하는 KBS2 '드라마스페셜-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애플·테슬라 지금 사도 될까? 궁금하면 '해주라'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