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골 1도움' 비니시우스, UEL 루도고레츠전 MOM 선정

박지원 기자 2020. 11. 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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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여름 토트넘으로 새롭게 둥지를 펼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루도고레츠전 MOM에 선정됐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루도고레츠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조 4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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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지난 여름 토트넘으로 새롭게 둥지를 펼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루도고레츠전 MOM에 선정됐다.

토트넘은 27(한국시간) SNS를 통해 "유로파리그 MAN OF THE MATCH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선정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루도고레츠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4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31패로 앤트워프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해리 케인 대신 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 선발 출전한 비니시우스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반전 멀티골에 이어 후반전 도움까지 적립하며 공격 포인트 3개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활약에 비니시우스는 UEL 이주의 선수 후보에도 오르는 등 겹경사를 누렸다.

비니시우스는 현재까지 토트넘에서 5경기에 출전해 23도움을 기록하며 서브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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