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남자' 엄현경, 이채영 계략으로 '고소' 위기

이시연 기자 2020. 11.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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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에서 엄현경이 이채영의 계략으로 염색 기술 유출 관련 고소 위기에 처했다.

주설은 "이 공법, 한유정 씨하고 나밖에 모르고 내 공법 노트 당신이 가져갔잖아. 한유정 씨 아니면 누가 유출했겠나"며 물었다.

그러나 이는 한유라(이채영 분)의 계략으로 한유라는 엄마 여숙자(김은수 분)에게 한유정의 방을 뒤져 공법 노트를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여숙자는 한유라를 위해 노트를 찾아 염색 기술 공법을 유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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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 화면

'비밀의 남자'에서 엄현경이 이채영의 계략으로 염색 기술 유출 관련 고소 위기에 처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정(엄현경 분)이 '염색 기술 유출 누명을 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주설(황범식 분)이 회사 사무실을 찾아와 황진성 장인의 인터뷰가 실린 신문을 내밀며 한유정에게 따져 물었다.

주설은 "이 공법, 한유정 씨하고 나밖에 모르고 내 공법 노트 당신이 가져갔잖아. 한유정 씨 아니면 누가 유출했겠나"며 물었다. 한유정은 "나도 잘 모르겠다"며 억울해 했고 주설은 "한유정 씨 고소하겠다"고 말한 뒤 사무실을 떠났다.

그러나 이는 한유라(이채영 분)의 계략으로 한유라는 엄마 여숙자(김은수 분)에게 한유정의 방을 뒤져 공법 노트를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여숙자는 한유라를 위해 노트를 찾아 염색 기술 공법을 유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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