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0. 11. 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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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7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29일 일요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처를 내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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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 6시까지 378명 신규확진…내일도 500명대 나올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7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9명보다 29명 늘어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b7RZmKRDA5E

■ '거리두기' 단계 격상하나…정부 "29일 일요일에 최종 결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29일 일요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처를 내놓을 전망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는 수도권과 각 권역의 거리두기 조치를 좀 더 강화할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V3R1mKKDA5V

■ 윤석열 복귀할 '긴급한 필요성' 인정될까…공은 법원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정지를 둘러싼 법정 공방이 내주 초 열리는 가운데 집행정지(효력정지) 요건인 `긴급한 필요성'이 인정될지 주목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 배제 명령에 불복해 제기한 집행정지의 심문은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두 사람은 지난 수개월 동안 채널A 사건 수사와 검찰 개혁 등 현안을 놓고 여러 차례 충돌했지만, 법정 다툼으로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D6REmKvDA5G

■ 윤석열 측 "재판부 특성 파악은 업무 매뉴얼에도 명시"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27일 이른바 `판사 사찰'이라는 의혹을 받는 정보수집과 관련해 검찰의 업무 매뉴얼에도 명시된 대응 방법이라고 밝혔다. 윤 총장을 대리하는 이완규 변호사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재판부의 재판 진행 스타일 등은 재판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법관에 관한 정보수집은 공소 유지를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6R0mK1DA5E

■ 북한,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에 신중…고강도 도발 자제할 듯

북한이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국가정보원은 27일 국회 정보위원회 브리핑에서 북한 당국이 최근 해외 주재 대사관에 미국을 자극하는 대응을 하지 말 것을 지시하면서 심지어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대사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d5R0mKPDA5b

■ 검찰,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신미숙에 징역 5년 구형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김선희 임정엽 권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게도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7RamKhDA5r

■ 주말 기온 '뚝'…내일 서울 아침 체감온도 영하 8도 예상

27일 산발적으로 내렸던 비나 눈이 그치면서 주말에는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매우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 북부는 이날 밤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고, 강원 영동 중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밤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산지는 눈이 내리면서 조금 쌓이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6R6mK4DA5r

■ 홍남기 "내수 특단대책 고민 중…내달 내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방역과 경제 간 균형점을 강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내수 경기의 신속한 활력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연구기관장 및 민간 투자은행(IB)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중순께 발표를 목표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관련 관계부처 간 치밀한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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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새 공개발언만 8차례…문대통령, 탄소중립 '속도전'

문재인 대통령이 '2050 탄소중립'에 지대한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 탄소중립 계획을 처음 천명한 뒤 수석·보좌관회의, 국무회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한영 정상통화 등 공개발언에서 이를 언급한 것만 8차례다.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인식의 바탕 위에서 탈원전 정책과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라는 판단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D5RrmKtDA5S

■ 사드기지 공사자재 반입 무산…주민저지로 장병 생필품만 반입

국방부가 27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에 공사 자재 반입을 시도하다가 주민 저지로 장병 생필품과 폐기물 반출용 트럭만을 들여보냈다. 국방부는 이날 트럭 26대를 동원했으나 한 주민의 투신 소동 끝에 자재를 실은 트럭 11대를 뺀 15대만 기지에 들여보내기로 주민과 합의했다. 이후 주민들이 자재 운반 트럭 1대가 들어가려는 것을 발견해 30여 분간 대치 상황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주민들이 양보해 모두 16대가 기지로 들어갔다.

전문보기: http://yna.kr/Z3RymKrDA5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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