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 추악한 민낯 드러났다

최하나 기자 2020. 11. 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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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났다.

2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연출 김용민) 99회에서는 박복희(심이영), 고상아(진예솔), 장시경(최성재), 기차반(원기준), 고충(이정길), 조은임(김영란), 심숙(양혜진), 남지애(한소영), 박현희(유하), 이동윤(정시훈), 기은수(최승훈), 기은하(권지민), 임세라(김민서), 기신(안석환) 등을 둘러싼 인물관계도, 가족 멜로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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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났다.

2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연출 김용민) 99회에서는 박복희(심이영), 고상아(진예솔), 장시경(최성재), 기차반(원기준), 고충(이정길), 조은임(김영란), 심숙(양혜진), 남지애(한소영), 박현희(유하), 이동윤(정시훈), 기은수(최승훈), 기은하(권지민), 임세라(김민서), 기신(안석환) 등을 둘러싼 인물관계도, 가족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박복희는 고상수와 장시경의 과거 교통사고 진상을 알렸다. 박복희는 장시경이 가해자로 몰렸던 교통사고가 고상아가 꾸민 일이라고 밝혔다.

복원된 장시경의 휴대전화에서 과거 교통사고 전 영상이 발견됐다. 영상에서 운전자는 고상아였다. 고상아는 오빠인 고상수에게 "오빠는 좋겠다. 그룹의 후계자는 어차피 오빠 아니냐"고 말한 뒤 엑셀을 밟아 고의로 교통 사고를 냈다.

사고 이후 사람들이 오기 전 고상아는 고상수를 운전석에 앉혔고, 자신이 마치 피해자인양 굴었다.

이 사고로 고상수가 사망했고, 가해자로 몰린 고상수는 기억을 잃을 정도로 고통 속에 살아야 했다.

사고의 진상이 법정에서 밝혀지자 조은임은 크게 절규했다. 고상아도 오열하며 진실을 끝까지 부인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 | 찬란한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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