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며느리' 정지원 아나, 생후 10개월 아들 두고 생얼로 복직한 근황

최영선 기자 2020. 11. 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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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복직 후 근황을 전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 먹는 내내 시계를 보는 날 보며 라디오 부스를 궁금해하는 널 위해 찰칵. 동기 점심은 언제나 꿀맛"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5세 연상인 독립영화감독 소준범 씨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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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원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정지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복직 후 근황을 전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 먹는 내내 시계를 보는 날 보며 라디오 부스를 궁금해하는 널 위해 찰칵. 동기 점심은 언제나 꿀맛"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디오 부스 안에 앉아있는 정지원 모습이 담겼고,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산을 앞두고 휴직한 뒤, 지난 1월 득남한 그는 최근 KBS에 복직했다. 이에 생후 10개월 아들을 두고 복직할 생각에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던 그는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5세 연상인 독립영화감독 소준범 씨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소준범 씨의 부친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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