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6일 이어 27일 또 다시 5명 코로나19 확진..감염 확산세

송애진 기자 2020. 11. 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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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도 26일과 27일 연이틀 5명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찮다.

27일 저녁 대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청소업체 동료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하루에만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475명으로 늘었다.

470번은 앞서 3명(462~464번)의 확진자가 발생한 A 청소업체에서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B 청소업체에서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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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업체 직장 동료 3명· 지인1명 추가 확진.. 누적 475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69명 증가한 3만2887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도 26일과 27일 연이틀 5명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찮다.

27일 저녁 대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청소업체 동료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지인 1명도 감염되면서 청소업체발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이날 하루에만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475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청소업체 직원(470번)의 지인(471번)과 동료 3명(473~475번)이 이날 확진됐다.

471번 확진자(60대)는 지난 20일 오한 증세를 보였고, 473번(40대)과 474번(50대)은 무증상 확진자로 전해졌다.

475번 확진자(50대)는 지난 23일 목이 쉬는 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470번 확진자는 463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였다. 470번은 앞서 3명(462~464번)의 확진자가 발생한 A 청소업체에서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B 청소업체에서 일을 했다.

이날 B 청소업체 직원 3명(473~475번)도 확진됐다.

472번 확진자(70대)는 지난 26일 두통 증세를 보였으며, 전날 확진된 46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468번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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