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잔류 이끈 K리그 데뷔포' 성남 홍시후, 10월 지 모먼트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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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1부 잔류에 힘을 보탠 '2001년생 공격수' 홍시후가 10월의 '지 모먼트 어워즈(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
지 모먼트 어워즈는 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손을 잡고 올 시즌 신설한 상이다.
팬 투표 결과 홍시후가 7330(55.4%)표를 얻어 5897표(44.6%)를 받은 쿠니모토를 따돌리며 수상 영예를 안았다.
홍시후는 이날 득점으로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을 뿐 아니라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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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성남FC 1부 잔류에 힘을 보탠 ‘2001년생 공격수’ 홍시후가 10월의 ‘지 모먼트 어워즈(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
지 모먼트 어워즈는 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손을 잡고 올 시즌 신설한 상이다. 매월 승리 팀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준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SNS 채널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가린다. 10월엔 홍시후와 쿠니모토(전북)가 후보에 올랐다. 홍시후는 2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최종전에서 후반 20분 감각적인 터닝슛으로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쟁자 쿠니모토는 25라운드 광주FC전 당시 아크 정면에서 골대 모서리로 빨려 들어가는 정교한 왼발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팬 투표 결과 홍시후가 7330(55.4%)표를 얻어 5897표(44.6%)를 받은 쿠니모토를 따돌리며 수상 영예를 안았다. 홍시후는 이날 득점으로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을 뿐 아니라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다. 홍시후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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