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 심이영x최성재 작전에 몰락 "인정 못해"

최하나 기자 2020. 11. 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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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이 최성재와 심이영의 합동 작전으로 인해 수세에 몰렸다.

2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연출 김용민) 99회에서는 박복희(심이영), 고상아(진예솔), 장시경(최성재), 기차반(원기준), 고충(이정길), 조은임(김영란), 심숙(양혜진), 남지애(한소영), 박현희(유하), 이동윤(정시훈), 기은수(최승훈), 기은하(권지민), 임세라(김민서), 기신(안석환) 등을 둘러싼 인물관계도, 가족 멜로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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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이 최성재와 심이영의 합동 작전으로 인해 수세에 몰렸다.

2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연출 김용민) 99회에서는 박복희(심이영), 고상아(진예솔), 장시경(최성재), 기차반(원기준), 고충(이정길), 조은임(김영란), 심숙(양혜진), 남지애(한소영), 박현희(유하), 이동윤(정시훈), 기은수(최승훈), 기은하(권지민), 임세라(김민서), 기신(안석환) 등을 둘러싼 인물관계도, 가족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고상아는 업무상 횡령 배임, 살인 교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고상아는 "인정 못 한다"며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검사는 고상아에게 "고충 회장의 지시로 장시경이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고상아는 "그게 사실이니까"라고 했다.

이어 검사는 "아니다. 피고의 지시로 에이플러스란 회사와 이중장부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

고상아는 김준기의 실종만 믿고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이에 검사는 김준기를 찾아내 증인으로 세웠다. 이는 도망다니던 김준기를 장시경과 박복희가 설득한 결과였다.

특히 김준기는 박복희가 "고상아는 지금 모든 죄를 김 실장님한테 덮어 씌우고 있다"는 말을 듣고 크게 실망했다. 이에 김준기는 고상아가 그동안 자신에게 시켰던 일의 목록과 통화 녹음, 문자 메시지 내역을 박복희와 장시경에게 넘겼다.

김준기는 법정에서 모든 일을 고상아의 지시였다고 증언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찬란한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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