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98번 확진자 발생..제주도 다녀온 초등생

유승훈 기자 2020. 11. 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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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298번(군산 69번)째 확진자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98번 확진자 A군(초등학생)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지역의 한 아동시설 일행 23명(선생님 6명, 학생 17명)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했다.

역학조사 결과 A군은 18일 제주에서 경남 진주 2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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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경남 진주 25번 확진자와 접촉..일행 23명은 음성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298번(군산 69번)째 확진자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98번 확진자 A군(초등학생)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지역의 한 아동시설 일행 23명(선생님 6명, 학생 17명)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했다.

역학조사 결과 A군은 18일 제주에서 경남 진주 2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24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돼 26일 검사를 실시했고 27일 오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한편 함께 전수검사를 받은 선생님과 학생 등 2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CCTV 분석 등을 통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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