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안전운행 투쟁에 주말·휴일 12개 열차 운행 중지

김종서 기자 2020. 11. 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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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27일부터 안전운행 준법투쟁에 돌입하면서 주말과 휴일 12개 열차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오는 28일 경부선 5개, 장항선 2개, 관광열차 4개 등 총 11개 열차가 전 구간 운행을 중단하며, 29일에는 경부선 1개 열차가 운행을 멈춘다.

한편 27일부터 시작된 철도노조 준법투쟁으로 이날 일반열차 21대가 10분~1시간40분 운행 지연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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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구간 운행중지 열차 안내표 (한국철도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7일부터 안전운행 준법투쟁에 돌입하면서 주말과 휴일 12개 열차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오는 28일 경부선 5개, 장항선 2개, 관광열차 4개 등 총 11개 열차가 전 구간 운행을 중단하며, 29일에는 경부선 1개 열차가 운행을 멈춘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앱 ‘코레일톡’이나 한국철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7일부터 시작된 철도노조 준법투쟁으로 이날 일반열차 21대가 10분~1시간40분 운행 지연을 겪었다.

노조가 쟁의행위를 계속하는 동안 산발적으로 지연 운행을 빚을 전망이며, KTX는 모두 정상 운행하고 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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