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코로나19로 콘서트 연기..12월5일→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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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가 다음달 5일로 예정했던 콘서트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솔비 소속사 측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솔비의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상으로 인해 연기된다고 밝혔다.
솔비는 당초 다음달 5일 서울 성수동 플레이스비브에서 '아트 테라피'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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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가 다음달 5일로 예정했던 콘서트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솔비 소속사 측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솔비의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상으로 인해 연기된다고 밝혔다.
솔비는 당초 다음달 5일 서울 성수동 플레이스비브에서 '아트 테라피'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다.
소속사 측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정부와 공연장이 제시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좌석 간 거리 두기 및 각종 절차와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팬들과 아티스트 그리고 제작진의 안전과 보호가 우선이라고 판단돼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간과 에너지와 비용을 들여 솔비의 공연을 예매하고 기다려주신 모든 관객분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방역 지침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리며 추후 공연까지 아티스트와 스태프 모두 방역에 만전을 기해 더욱 철저히 준비해서 내년에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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