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어린이집 교사 가족 등 7명 확진..누적514명

정진욱 기자 2020. 11. 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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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B씨는 부천501번 확진자 가족으로 23일부터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부천50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E씨는 부천443·48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3일부터 기침,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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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검사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A시(30대·괴안동 거주·부천508번), B씨(60대·상동 거주·부천509번), C씨(20대·상동 거주·부천510번), D씨(50대·소사본동 거주·부천511번), E씨(10대·신중동 거주·부천512번), F씨(40대·원미동 거주·부천513번), G씨(50대·상동 거주·부천514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부천50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그는 23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였다. 부천500번 환자는 부천48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B씨는 부천501번 확진자 가족으로 23일부터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부천50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한 C씨는 26일 가래,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D씨와 F씨는 24일부터 기침, 인후통 증세가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씨는 부천443·48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3일부터 기침,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났다. 부천443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 교사이다.

무증상자인 G씨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 등을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경기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14명으로 늘어났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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