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적합 평가 나면 다음달 접종

채문석 입력 2020. 11. 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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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승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BBC 방송은 현지 시간 27일 영국 보건부가 독립 규제기관인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에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적합성 평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은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억 개를 선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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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승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BBC 방송은 현지 시간 27일 영국 보건부가 독립 규제기관인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에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적합성 평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약품 건강관리 제품규체청은 이미 백신 안전과 효과 등에 관한 자료를 넘겨받아 단계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정부는 만약 백신이 승인되면 연내 4백만 개, 내년 3월 말까지 4천만 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국은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억 개를 선주문했습니다.

앞서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3일 자신들이 개발 중인 백신의 3상 임상시험 초기 데이터 분석 결과 평균 면역 효과가 70%라고 발표했습니다.

백신 1회분의 절반을 우선 투약하고 한 달 후 1회분을 온전히 투약한 참가자들은 예방 효과가 90%였고, 두 차례 모두 1회분 전체 용량을 투약한 이들의 예방 효과는 62%였습니다.

연구진은 투약량에 따라 면역 효과가 다른 원인을 아직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백신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자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는 저용량 투약 방식에 대한 추가 글로벌 임상 시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와 별개로 규제당국 승인 절차는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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