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허리케인 강타' 중남미 3개국에 70만불 인도적 지원
이국현 2020. 11. 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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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허리케인 요타(Iota)로 피해를 입은 콜롬비아와 온두라스, 니카라과에 7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피해지역 복구가 더욱 어려워진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국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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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정부가 허리케인 요타(Iota)로 피해를 입은 콜롬비아와 온두라스, 니카라과에 7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근 중남미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요타는 이달 초 발생한 4등급 허리케인 에타(Eta)보다 강력한 5등급 허리케인으로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도로·교량 등 시설 파손 등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외교부는 "피해지역 복구가 더욱 어려워진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국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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