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해반천 인근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확인중

김은경 2020. 11. 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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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26일 경남 김해시 해반천 인근에서 발견된 야생조류(왜가리)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검출지점 주변 반경 10㎞ 내 철새 도래지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 등을 강화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검출 결과를 즉시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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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 미호천변 항공방제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6일 오전 농림축산식품부가 철새 도래지인 청주시 흥덕구 미호천변에서 헬기를 동원해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11.26 kw@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26일 경남 김해시 해반천 인근에서 발견된 야생조류(왜가리)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H5형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 확인에는 3∼5일 정도 소요된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검출지점 주변 반경 10㎞ 내 철새 도래지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 등을 강화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검출 결과를 즉시 통보했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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