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핸드볼 코리아리그 충북 청주서 개막..3개월 대장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27일 충북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대단원의 막을 열었다.
문유진 SK호크스 단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핸드볼 발전을 위해 청주 핸드볼 경기 유치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 첫 리그 통합 우승과 더불어 중국, 일본 핸드볼 클럽과 교류하는 '청주 직지컵' 개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 연고 SK 창단 5년 차 첫 리그 통합 우승 목표
전체 144경기 중 80경기 청주서 개최..청주직지컵 국제핸드볼대회 유치 노력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이날 개막 전에서 청주 연고의 SK호크스는 상무피닉스를 26대 23으로 눌렀다.
경기 MVP로는 혼자서 7골을 넣은 SK호크스 임재서 선수가 차지했다.
SK호크스는 창단 5년 차를 맞아 첫 리그 통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윤시열을 비롯해 신인 박세웅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으며 김동철, 이현식, 임재서, 하태헌 등 최강 전력을 갖췄다.
이번 SK핸드볼코리아리그는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펼쳐진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당분간 무관중 경기를 치른다.
전체 144경기(남자 60경기, 여자 84경기) 가운데 80경기를 청주에서 진행해 지역 경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SK호크스는 청주를 아시아 핸드볼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내년 제1회 개최를 목표로 '청주직지컵 국제핸드볼대회'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문유진 SK호크스 단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핸드볼 발전을 위해 청주 핸드볼 경기 유치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 첫 리그 통합 우승과 더불어 중국, 일본 핸드볼 클럽과 교류하는 '청주 직지컵' 개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괴롭힌 후배와 친하다고…동급생 성폭행한 중학생들 징역 6~7년
- 손편지와 함께 온 헌혈증 50매··"소방관 위해 써달라"
- 가계대출 금리 두달째 상승…예금 금리는 변동 없어
- 추미애·윤석열, '직무정지' 法 판단 앞두고…'판사 사찰' 공방
- 충돌·투신 소동…국방부, 사드기지 공사 자재 반입 중단
- "대단한 턱스크 공무원님"…시청 게시판 악플 세례 왜?
- 화물차에 아이 깔리자…시민들 너도 나도 차량 '번쩍' 들었다
- 경찰은 때리고 또 때렸다…'공포의 12분' 프랑스 PD 호소
- 부산 사흘째 20명대, 초중고·교회·성당서도 확진자 나와
- "사랑제일교회 탓에 타격" 주변 상인 5억대 소송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