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돼지갈비 먹방 후 "디저트 배 따로 있어" ('어쩌다 마주친')

심언경 2020. 11. 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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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이 '어쩌다 마주친'에 출연했다.

전효성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NET '어쩌다 마주친'에 출연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전효성은 본격적으로 돼지갈비 먹방을 펼치며 '먹방 요정'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전효성은 깻잎 위에 육회비빔밥을 올린 후 청양고추, 돼지갈비를 올려 먹는 특급 쌈 제조법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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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가수 전효성이 '어쩌다 마주친'에 출연했다.

전효성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NET '어쩌다 마주친'에 출연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전효성은 식사 전 공복에 챙겨 먹는 아이템이 있다며 ABC 주스를 소개했다. ABC 주스는 사과, 비트, 당근을 갈아 만든 주스로, 할리우드 스타들의 건강 비결로 떠오르고 있다.

의진과 함께 전효성은 ABC 주스를 나눠마시며 건강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최근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가야겠다고 느꼈다는 의진은 “이제 건강을 신경 써야하는 나이인가”라고 말했다. 이에 전효성은 “그럼”이라고 답하며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전효성은 본격적으로 돼지갈비 먹방을 펼치며 ‘먹방 요정’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전효성은 깻잎 위에 육회비빔밥을 올린 후 청양고추, 돼지갈비를 올려 먹는 특급 쌈 제조법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돋웠다. 

푸짐한 점심 식사로 배를 채운 전효성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며 아랍 디저트를 먹으러 향했다. 전효성은 낯선 이름의 아랍 디저트 메뉴들을 보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 친근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다양한 메뉴에 대한 설명을 한참 듣던 전효성은 “만들기 되게 어렵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애 최초 아랍 디저트를 맛본 전효성은 “당 떨어질 때 딱이다”라며 풍부한 맛 표현과 함께 카이막을 최애 메뉴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전효성은 “너무 맛있다. 집에 싸가야겠다. 여자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한편, 전효성은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BC NET '어쩌다 마주친'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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