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외교차관, 캐나다 대사 접견..한반도 평화 역할 당부

김동현 2020. 11. 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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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27일 마이클 다나허 주한 캐나다대사를 접견하고 한-캐나다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지속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캐나다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나허 대사는 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경제, 인적 교류, 한반도 문제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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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27일 마이클 다나허 주한캐나다대사를 접견하고 한-캐나다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지속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과 다나허 대사가 주먹악수를 하고 있다. 2020.11.27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27일 마이클 다나허 주한 캐나다대사를 접견하고 한-캐나다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지속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캐나다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캐나다가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IVI) 가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나허 대사는 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경제, 인적 교류, 한반도 문제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자고 했다.

양측은 양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 입장국이자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는 중견국으로서 지역 협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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