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3D 애니 '캐리와 슈퍼콜라' 내년 7월 글로벌 시장 선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브 채널 '캐리 앤 토이즈'로 유명한 콘텐츠 업체 캐리소프트(317530)(대표 박창신)는 3D 장편 애니메이션 '캐리와 슈퍼콜라'를 내년 7월 한국·중국을 비롯한 각국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오성윤 감독은 "'캐리와 슈퍼콜라'는 사랑스럽고 용감한 캐리와 엉뚱하고 개구진 콜라의 조합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흥미를 자극할 만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악감독은 '그날들' 장소영 홍익대 교수가 참여
캐리소프트 측은 ‘마당을 나온 암탉’, ‘언더독’ 등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든 오성윤·이춘백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음악감독은 창작뮤지컬 ‘그날들’과 ‘투란도트’ 등으로 유명한 장소영 홍익대 교수가 맡는 등 실력파 아티스트를 대거 영입해 만들 예정이라고 캐리소프트 측은 덧붙였다.
‘캐리와 슈퍼콜라’는 우주 악당에 쫓겨 지구에 불시착한 가공할 위력의 외계 생명체가 주인공 캐리의 강아지 인형 ‘콜라’에 숨어들어 ‘슈퍼콜라’가 되어 벌어지는 코믹액션 가족영화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의 3개 국어로 동시 제작된다. 인기 프로그램인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들이 11살 초등학생으로 등장한다.
오성윤 감독은 “‘캐리와 슈퍼콜라’는 사랑스럽고 용감한 캐리와 엉뚱하고 개구진 콜라의 조합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흥미를 자극할 만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3차 재난지원금, 경기도만이라도 지역화폐로 지급'
- 조롱에 지친 오스트리아 ''Fucking' 마을, 결국 이름 바꾼다
- 조은산 ''문 대통령의 침묵', 명령과 다름없다…주인은 구경, 투견들만 싸워'
- '여성 성전환자'를 남성 유치장에…印尼 인권단체 반발
- ‘직 대신 집’ 김조원, 도곡·잠실 아파트 1년만에 17억→23억
- ‘아파트가 뭐라고’… 30대, 갈등하던 아내 살해 후 숨진 채 발견
- '푸틴의 연인 카바예바, 미디어 그룹서 연봉 115억 받아'
- 축구전설 마라도나 가는 길, 수만명 눈물의 배웅
- '임금 삭감에 투잡 뛰는 후배 직원, 대리기사로 만나 눈물'
- 정 총리 “지금 확산세 못 막으면 ‘1,000명’ 우려 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