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3D 애니 '캐리와 슈퍼콜라' 내년 7월 글로벌 시장 선보인다

박준호 기자 2020. 11. 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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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캐리 앤 토이즈'로 유명한 콘텐츠 업체 캐리소프트(317530)(대표 박창신)는 3D 장편 애니메이션 '캐리와 슈퍼콜라'를 내년 7월 한국·중국을 비롯한 각국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오성윤 감독은 "'캐리와 슈퍼콜라'는 사랑스럽고 용감한 캐리와 엉뚱하고 개구진 콜라의 조합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흥미를 자극할 만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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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이춘백 감독이 연출 맡아
음악감독은 '그날들' 장소영 홍익대 교수가 참여
[서울경제] 유튜브 채널 ‘캐리 앤 토이즈’로 유명한 콘텐츠 업체 캐리소프트(317530)(대표 박창신)는 3D 장편 애니메이션 ‘캐리와 슈퍼콜라’를 내년 7월 한국·중국을 비롯한 각국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캐리소프트 측은 ‘마당을 나온 암탉’, ‘언더독’ 등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든 오성윤·이춘백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음악감독은 창작뮤지컬 ‘그날들’과 ‘투란도트’ 등으로 유명한 장소영 홍익대 교수가 맡는 등 실력파 아티스트를 대거 영입해 만들 예정이라고 캐리소프트 측은 덧붙였다.

‘캐리와 슈퍼콜라’는 우주 악당에 쫓겨 지구에 불시착한 가공할 위력의 외계 생명체가 주인공 캐리의 강아지 인형 ‘콜라’에 숨어들어 ‘슈퍼콜라’가 되어 벌어지는 코믹액션 가족영화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의 3개 국어로 동시 제작된다. 인기 프로그램인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들이 11살 초등학생으로 등장한다.

오성윤 감독은 “‘캐리와 슈퍼콜라’는 사랑스럽고 용감한 캐리와 엉뚱하고 개구진 콜라의 조합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흥미를 자극할 만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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