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김명수X이이경, 'K-브로맨스' 케미 기대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0. 11. 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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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와 이이경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을 통해 훈훈하고 유쾌한 K-브로맨스를 선보인다.

12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약칭 암행어사)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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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명수와 이이경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을 통해 훈훈하고 유쾌한 K-브로맨스를 선보인다.

12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약칭 암행어사)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극 중 김명수는 노름판에 몸담은 벌로 얼떨결에 암행어사 직을 얻게 된 ‘초짜’ 어사 성이겸으로 분한다. 이이경은 그의 몸종 박춘삼으로 등장, 호기심과 열정, 잔정까지 과다한 순수청년의 모습을 그린다. 오랜 시간 두터운 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 피보다 더 진한 형제애를 과시하며 통쾌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명수(성이겸 역)와 이이경(박춘삼 역)의 모습이 담겼다. 사뭇 다른 두 사람의 차림새가 서로 다른 신분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와 관계없이 이이경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김명수의 따뜻한 눈빛에서 남다른 애정이 느껴진다. 과연 끈끈한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어사단으로서 어떠한 활약을 해나갈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암행어사’는 12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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