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마저도 모두 찬란"..돌아온 선예X조권, 19년만 펼치는 '첫 페이지' [퇴근길 신곡]

심언경 2020. 11. 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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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절친' 선예, 조권이 아프지만 찬란했던 첫 페이지를 함께 노래한다.

선예, 조권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S2엔터테인먼트 '#S2: Sound of HEART'의 첫 프로젝트 듀엣곡 '첫 페이지'를 발매했다.

'첫 페이지'는 믿고 듣는 보컬이자 19년 절친인 선예, 조권의 환상적인 호흡을 만나볼 수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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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19년 절친' 선예, 조권이 아프지만 찬란했던 첫 페이지를 함께 노래한다. 

선예, 조권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S2엔터테인먼트 ‘#S2: Sound of HEART’의 첫 프로젝트 듀엣곡 ‘첫 페이지’를 발매했다.

‘첫 페이지’는 선예, 조권의 아름다웠던 첫 도약을 회상하는 발라드 곡이다. 노랫말에는 가요계 오랜 동료이자 절친인 선예, 조권이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했던 때를 담아냈다. 

특히 "첫 페이지에 적힌 우리 이야기 / 기억 속에 잠긴 채 바래진 듯해도 / 여기 남았잖아 어린 날의 우리 / 빛을 쫓아 끝없이 달리던 모습이", "첫 페이지에 새긴 우리 이야기 / 모서리를 접고서 기억하고 싶어 / 다 지나니 아픔마저도 모두 찬란하다 / 새로운 이야기 속에도 빛날 / 우리 첫 페이지" 등 후렴구는 선예, 조권의 감성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이들의 어린 날을 서정적으로 그려낸다. 

'첫 페이지'는 믿고 듣는 보컬이자 19년 절친인 선예, 조권의 환상적인 호흡을 만나볼 수 있는 노래다. 이와 더불어 결혼 후 8년 만에 돌아온 선예와 군백기를 끝내고 복귀한 조권의 활동 재개를 알리는 곡이기도 하다. 이에 '첫 페이지'는 발매 전부터 리스너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베일을 벗은 '첫 페이지'는 한껏 부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두 사람의 청아하고 애절한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 표현은 독보적인 시너지를 내며 추억 여행,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편안하고 따뜻한 멜로디도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예와 조권이 포문을 연 ‘#S2: Sound of HEART’는 S2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홍승성 회장과 과거부터 인연을 이어온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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