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허리케인 요타 피해 중남미 3개국에 70만달러 지원

김동현 2020. 11. 27.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최근 허리케인 '요타'(Iota)로 피해를 본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3개국에 총 7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정부는 에타로 피해를 본 중남미 5개국에 이미 7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추가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외교부는 "정부는 허리케인 에타에 이어 더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피해지역 복구가 더욱 어려워진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국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요타' 여파로 물에 잠긴 온두라스 주택가 초강력 허리케인 '요타'가 중미 지역을 휩쓸고 간 2020년 11월 18일(현지시간) 온두라스 서북부의 산페드로술라에서 카멜레콘 강이 폭우로 넘치면서 인근 주택가가 물에 잠겨 지붕만 보인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부는 최근 허리케인 '요타'(Iota)로 피해를 본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3개국에 총 7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지난 3일 상륙한 허리케인 에타(Eta)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도 전에 다시 최고 등급인 5등급 허리케인 요타가 강타하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늘고 있다.

정부는 에타로 피해를 본 중남미 5개국에 이미 7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추가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외교부는 "정부는 허리케인 에타에 이어 더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피해지역 복구가 더욱 어려워진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국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luekey@yna.co.kr

☞ 아파트 매입 놓고 다투던 남편, 아내 살해 후 투신
☞ 재입사하고도 실업급여 1천600만원 받아…어떻게?
☞ "미수에 그친 B군 더 괘씸" 성폭행 피해소녀 오빠의 분노
☞ 여성 성전환 유명 인플루언서, 남성 유치장 수감 논란
☞ '성추행 송사'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용의자도 음독사망
☞ 술 마시고 18층 아파트서 추락한 30대 목숨 구한 사연
☞ "히잡을 위태롭게 하지 않겠다" 활동 중단한 슈퍼모델
☞ 마스크 정상 착용 요구에 발끈 공무원 2명 직위해제
☞ "김정은, 환율 급락에 거물 환전상 처형"
☞ "신이 내려온 듯 마라도나에 기립박수" 히딩크의 추억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