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허리케인 요타 피해 중남미 3개국에 7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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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허리케인 '요타'(Iota)로 피해를 본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3개국에 총 7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정부는 에타로 피해를 본 중남미 5개국에 이미 7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추가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외교부는 "정부는 허리케인 에타에 이어 더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피해지역 복구가 더욱 어려워진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국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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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부는 최근 허리케인 '요타'(Iota)로 피해를 본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3개국에 총 7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지난 3일 상륙한 허리케인 에타(Eta)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도 전에 다시 최고 등급인 5등급 허리케인 요타가 강타하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늘고 있다.
정부는 에타로 피해를 본 중남미 5개국에 이미 7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추가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외교부는 "정부는 허리케인 에타에 이어 더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피해지역 복구가 더욱 어려워진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국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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