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러' 유병재, 용진호 콤비 지원사격하며 방송불가 삼행시 공개

이준현 2020. 11. 27.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병재가 삽시도로 떠난 용진호 콤비를 위해 즉흥 삼행시를 전했다.

오늘(27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이하 '트러블러')에서는 삽시도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진, 이진호(용진호 콤비)가 밴드 이날치의 '어류도감' M/V를 자체 제작한다.

삽시도로 떠난 이용진X이진호의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은 오늘(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트러블러'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러블러’ 이진호, 이용진 (사진= JTBC 제공)

유병재가 삽시도로 떠난 용진호 콤비를 위해 즉흥 삼행시를 전했다.

오늘(27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이하 '트러블러')에서는 삽시도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진, 이진호(용진호 콤비)가 밴드 이날치의 ‘어류도감’ M/V를 자체 제작한다.

지난 주 공개된 삽시도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두 사람은 삽시도 주민에게 사기를 당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삽시도에서 계속된 ‘트러블러’ 촬영에서 용진호 콤비는 계속해서 섬의 명소들을 여행했다. 두 사람은 바닷속에서 민물이 나온다는 물망터를 지나 호미로 살짝 긁기만 해도 바지락이 나온다는 갯벌, 개운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 칼국수 식당까지 섭렵한 후 진너머 해수욕장을 향했다.

두 사람이 소나무 사이로 난 계단을 따라 내려가 만난 해수욕장의 풍경은 놀라웠다. 길게 펼쳐진 해변은 사람 한 명 없이 한적하고 깨끗했다. 용진호 콤비는 마치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에 발을 들인 것처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모래에 글씨를 새기는 듯하더니 이내 개그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사족보행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용진호 콤비는 얼마 전 N행시집 ‘말장난’을 출간한 유병재에게 전화를 걸어 ‘삽시도’ 삼행시를 부탁했다.

유병재는 역시나 N행시 장인답게 즉흥적으로 삼행시를 완성했지만, 이내 촬영 중임을 알아채고 “취소해달라”라고 애원했다는 후문. 현장을 초토화시킨 유병재의 비방용 삼행시는 본 콘텐트에서 공개된다.

삽시도로 떠난 이용진X이진호의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은 오늘(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트러블러’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애플·테슬라 지금 사도 될까? 궁금하면 '해주라'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