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실록] "이번 조치는 적법".."법무부 장관의 난폭과 활극"

안현호 2020. 11. 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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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P] 11월 27일 정치권 말말말

1. "이번 조치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충분한 진상 확인과 방대한 근거자료를 수집해 이뤄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가 정당하다고 설명하며)

2. "검찰의 이런 행위들이 탈·불법이나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특권이 없었는지 심각하게 되돌아볼 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재판부 사찰 문건에 관해)

3.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난폭과 활극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법무검찰 제도를 망가뜨려놓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요구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4. "소득하위 50%인 1천만여 가구에 모두 재난지원금을 주되 소득에 따라 차등을 두자"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페이스북 글에서 3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에 관해)

5. "맞춤형피해지원금(재난지원금) 재원은 그 전체를 또는 대부분을 순증(국채 발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 (박홍근 국회 예결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의원들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에서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려면 국채를 발행할 수 밖에 없다고 어려움을 표하며)

6. "협치를 모르는 21대 국회인 줄 알았는데,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아름다운 협치의 모습" (장혜영 정의당 원내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거대 양당이 발의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선거용 예타면제 특별법'이라 비판하며)

7. "범정부 추진체계부터 강력히 구축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문재인 대통령,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에서 탄소중립과 관련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며)

[안현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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