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제시, 김수미표 밥상에 눈물 보인 사연.."엄마가 그립다"

장진리 기자 2020. 11. 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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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배우 김수미의 '엄마 밥상'에 눈물을 글썽인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족장과 헬머니(이하 족장과 헬머니)'에서는 다채로운 정글 재료로 거한 밥상을 차리는 김수미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수미는 "어떻게든 병만이와 멤버들에게 맛있는 밥을 해 주는 게 내 임무"라며 투박하지만 정겨운 느낌이 물씬 나는 '김수미표 정글 제철 밥상'을 만들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엄마 손맛이 느껴지는 김수미의 밥상에 각자 엄마를 그리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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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미가 출연하는 '족장과 헬머니'.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제시가 배우 김수미의 '엄마 밥상'에 눈물을 글썽인다.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족장과 헬머니(이하 족장과 헬머니)'에서는 다채로운 정글 재료로 거한 밥상을 차리는 김수미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수미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천혜의 환경에서 자라 차원이 다른 크기를 자랑하는 남대천 대물 재첩, 산꼭대기에서 가져온 자연산 양양 송이, 20년산 산양삼, '족장' 김병만이 가져온 배스까지 넘쳐나는 재료로 '큰 손'을 발휘한다.

김수미는 특별 비법 양념으로 재첩초무침, 재첩비빔밥을 완성했다. 또한 소고기 장조림을 능가하는 자연산 송이 장조림, 김병만이 통발로 잡은 퉁가리로 만든 퉁가리 매운탕까지 만들어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수미는 "어떻게든 병만이와 멤버들에게 맛있는 밥을 해 주는 게 내 임무"라며 투박하지만 정겨운 느낌이 물씬 나는 '김수미표 정글 제철 밥상'을 만들었다. "밥 먹자"는 김수미의 말에 김병만은 "언제 들어도 반가운 소리"라며 "정글에서 이렇게 먹는 거 처음"이라고 감동했다. 김강우는 "진짜 너무 맛있다"고 밥을 먹었고, 제시 역시 "춤까지 자동적으로 나오는 맛"이라고 밥을 흡입하듯 먹었다.

특히 제시는 김수미를 따라 쌈을 싸먹다가 "오랜만에 엄마 손길이 듬뿍 담긴 요리다. 엄마가 보고 싶다"고 타국에 있는 엄마를 그리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른 멤버들 역시 엄마 손맛이 느껴지는 김수미의 밥상에 각자 엄마를 그리워했다는 후문이다.

'족장과 헬머니'는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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