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지훈스타크와 손잡고 '승리의 황금소'에디션으로 신축년 공략

장강훈 2020. 11. 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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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볼 혁명을 이끈 토종 골프브랜드 볼빅이 건축가이자 회화가인 지훈스타크 작가와 손 잡고 2021년 신축년 소띠 해의 색깔을 담은 신년 에디션 골프볼을 출시했다.

지난 26일 출시한 황소 에디션 패키지(4구)는 '승리의 황소'와 '황금 황소' 등 두 가지 세트로 구성했다.

마치 황금가면을 쓴 황소가 볼빅 컬러볼을 등에 싣고 필드를 누비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황금 황소'세트와 마찬가지로 비비드 컬러볼의 인기 색상인 4구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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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컬러볼 혁명을 이끈 토종 골프브랜드 볼빅이 건축가이자 회화가인 지훈스타크 작가와 손 잡고 2021년 신축년 소띠 해의 색깔을 담은 신년 에디션 골프볼을 출시했다.

지난 26일 출시한 황소 에디션 패키지(4구)는 ‘승리의 황소’와 ‘황금 황소’ 등 두 가지 세트로 구성했다. 황금 황소는 한국 고유의 황소를 도자기와 접목해 눈길을 끈다. 마치 황금가면을 쓴 황소가 볼빅 컬러볼을 등에 싣고 필드를 누비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황금 황소 대표 이미지는 볼마커에 녹여냈고, 루비, 오렌지, 옐로우, 그린 등 색깔별 독특한 캐릭터를 형성화했다. 3피스 비비드 골프볼에는 도자기와 접목한 황금소, 정직하고 근실한 행동파 ‘투구소’ 골프카트를 끄는 두 가지 형태의 유희소를 프린팅했다.

지훈스타크 작가는 “기존 개념에서 벗어나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호기심으로 소의 이미지를 바라봤다. 새해 골퍼들 모두가 ‘황금 황소’의 기운을 받아 힐링 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승리의 황소’세트는 뉴욕 월가 등 증권가에서 성공과 부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황소(Bull)를 모델로 삼았다. 새해 성공과 부를 기원하고, 이를 동시에 거머쥔다면 ‘승리(Victory)의 황소’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세트의 볼마커는 블랙 바탕에 실버의 황소가 고개를 들어 포효하는 듯한 이미지로 디자인했다. ‘황금 황소’세트와 마찬가지로 비비드 컬러볼의 인기 색상인 4구로 구성했다.

2종 세트 모두 심플하고 깔끔한 케이스와 포장이 돋보이기 때문에 신년 선물세트로 안성맞춤이다.

볼빅 측은 “내년 신축년에는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소처럼 모든 골퍼들이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주변의 감사한 분들에게 ‘황금 황소’와 ‘승리의 황소’가 행운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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