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옥태훈, 엔존 B&F와 서브 스폰서 계약..건강식품 지원

2020. 11. 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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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프로골퍼 옥태훈(22ㆍPNS홀딩스)이 새로운 날개를 달고 재도약한다.

옥태훈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바이오 기업 엔존 B&F와 서브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옥태훈은 내년 시즌 골프웨어 상의 오른쪽 등 쪽에 엔존B&F 패치를 달고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며, 체력관리 및 증진을 위해 ‘구운토마토환’과 ‘위양배추100’ 등 엔존B&F의 건강기능성 식품을 시즌 동안 지원받는다.

이날 조인식은 엔존B&F 김영진 대표와 옥태훈 프로 그리고 스윙코치 김규태 프로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예방차원으로 간단히 진행됐다.

조인식에 참가한 옥태훈은 “내년엔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결정한 엔존B&F에 감사한 마음이다. 새로운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올해 아쉬웠던 점을 겨울에 꼼꼼히 가다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뛴 옥태훈은 같은 해 KPGA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토토 아마추어상을 수상한 한국 남자 골프의 기대주다. 2016년 KPGA 프론티어(3부) 투어에서 1승, 2017년 KPGA 챌린지(2부) 투어에서도 1승을 올렸다. 그해 상금순위 3위에 오르며 201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올 시즌은 신한동해오픈 공동 22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상금순위 85위다.

엔존B&F 김영진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면역력 강화가 매우 절실한 시기다. ‘구운 토마토’는 토마토를 굽고 가열한 제품이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금세기 최고의 과채류로 항암·항산화작용과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아주는 강력한 면역력 강화 성분이다. 이 시기에 충분히 섭취하면 집중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골퍼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사진 = 넥스트스포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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