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M'에 신규 지역 '달의 호수' 추가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심연의 각성’에 신규 지역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달의 호수’와 신규 콘텐츠 ‘성역대전’ 등이 추가됐다. 신규 지역 ‘달의 호수’는 메인 스토리 10장의 주요 무대가 되는 지역이다. 베이스 레벨 130 달성 후 프론테라에서 관련 퀘스트 수행하면 진입 가능하다. 오딘 신전, 신전 대전 등의 필드맵이 등장한다.

‘성역대전’은 12명이 팀을 이루어 전투를 진행하는 PvP 콘텐츠다. 제한시간 안에 상대팀의 기지를 파괴하거나 구조물에 더 많은 피해를 입히면 승리한다. 대전은 일반모드와 시즌모드로 나뉘어 진행하며 시즌모드는 6대6 전투 방식으로 진행하는 파티대항전에서 일정 포인트 이상 모으면 참가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모드에서 승리하면 승리 주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전용 코스튬과 의상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서버, 이용자 ID를 입력하면 스타 무기 외형 선택권, 매직크리에이터 1호의 감사 선물, 유성운철 등이 들어있는 업데이트 기념 보상을 증정한다.

또 복귀 및 신규 이용자를 위해 2020년 10월 1일 이후 접속 이력이 없는 캐릭터가 12월 1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8무기 제련권, +8방어구 제련권, 고양이티켓 1호기 등으로 구성된 복귀 모험가 패키지를 지급하고 같은 기간 새로 캐릭터를 생성하면 불꽃 무기 의상 교환권, 포링 성장비약, 초대형 Job포션 등으로 구성된 신입 모험가 패키지를 증정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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