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당구장발' 감염 이어지는 오창 2단계 수준 관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당구장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는 오창읍 일대를 2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에서 관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A 당구장을 방문한 시민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당구장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는 오창읍 일대를 2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에서 관리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1.5단계로 올린 데 이어 한 단계 더 격상한 것이다.
시는 지난 24∼26일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A 당구장의 출입자 명부를 토대로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으나 일부는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에 따라 위생·경제·문화 담당 부서와 청원구청, 오창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 지역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A 당구장을 방문한 시민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4∼26일 A 당구장 손님과 가족 등 13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ywy@yna.co.kr
- ☞ "윤석열 보면 박근혜가 겹쳐"…與, 신속 징계 촉구
- ☞ 아파트 매입 놓고 다투던 남편, 아내 살해 후 투신
- ☞ 재입사하고도 실업급여 1천600만원 받아…어떻게?
- ☞ "미수에 그친 B군 더 괘씸" 성폭행 피해소녀 오빠의 분노
- ☞ 여성 성전환 유명 인플루언서, 남성 유치장 수감 논란
- ☞ '성추행 송사'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용의자도 음독사망
- ☞ 술 마시고 18층 아파트서 추락한 30대 목숨 구한 사연
- ☞ "히잡을 위태롭게 하지 않겠다" 활동 중단한 슈퍼모델
- ☞ 마스크 정상 착용 요구에 발끈 공무원 2명 직위해제
- ☞ "김정은, 환율 급락에 거물 환전상 처형"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효성家 조현문 '상속재산 사회환원·형제 화해' 배경엔 상속세 | 연합뉴스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서 탈진 등 관객 4명 이송 | 연합뉴스
- 잘 숨어 사세요…'트럼프 성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 연합뉴스
- 부산 빌라서 60대 남성이 부녀에게 흉기 휘둘러…40대 사망(종합) | 연합뉴스
-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2027년 아시안컵까지(종합3보) | 연합뉴스
- 히말라야 네팔 전역서 폭우피해…이틀새 11명 사망·8명 실종 | 연합뉴스
- 사하라에 뼈·시신 나뒹군다…유럽행 난민 '죽음의 길' 보고서 | 연합뉴스
- '쿨해진' 성형 고백…방송 중 수술 붕대 감고 나오는 요즘 예능 | 연합뉴스
- '꽃미남 복서' 가르시아, 인종차별 발언으로 WBC서 제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