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온라인으로 개막

임영택 2020. 11. 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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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이하 인천TP)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는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27일 오후 6시 온라인을 통해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인천 지역의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의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프로 대회 '인천 챌린지 컵'과 아마추어 대회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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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이하 인천TP)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는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27일 오후 6시 온라인을 통해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인천 지역의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의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프로 대회 ‘인천 챌린지 컵’과 아마추어 대회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인천 챌린지 컵’은 오늘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실시되며 한국, 일본, 대만, 홍콩에서 출전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16개 팀이 참가해 우승 트로피와 총상금을 8000만원을 놓고 격돌한다.

아울러 총상금 5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는 전국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승부를 가리는 ‘리그오브레전드’ 경기와 초등, 중등,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경기 두 종목으로 열린다.

본선 개막에 앞서 개최된 ‘리그오브레전드’의 예선전은 지난 22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오는 28일 3, 4위전과 대망의 결승전이 펼친다. 지난 21일 열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예선전에서는 총 8명의 선수가 결승행 티켓을 따냈으며 오는 29일 최종 승자를 가릴 계획이다.

프로 대회는 전 경기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배틀그라운드’ 공식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TV 라이브, 틱톡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마추어 대회 ‘리그오브레전드’의 결승 경기는 28일 오후 1시 아프리카TV ‘BJ오세블리’에서 볼 수 있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29일 오후 1시, 아프리카TV ‘BJ승붕’ 채널에서 라이브 중계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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