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대양석유와 '1리터의 기적' 캠페인 실시

김수정 기자 2020. 11.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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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23일 대양석유㈜(회장 조영문)와 '1리터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는 대양석유㈜는 본사가 위치한 울산 풍차휴게주유소와 동탄 드림주유소를 통해 후원할 예정이다.

굿피플의 '1리터의 기적'은 대양석유를 포함해 전국 13개 주유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보내진 후원금은 후원 아동의 교육 및 생계지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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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유통협력사 대양주유소의 풍차휴게주유소, 동탄드림주유소가 동참
매달 전달된 아동후원금은 후원아동의 교육·보건의료·생계지원 등에 사용
(왼쪽부터) 대양석유 권순길 팀장, 대양석유 양희열 소장, 굿피플 부산지역본부 담당자, 대양석유 남경보 팀장 ©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23일 대양석유㈜(회장 조영문)와 ‘1리터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는 대양석유㈜는 본사가 위치한 울산 풍차휴게주유소와 동탄 드림주유소를 통해 후원할 예정이다.

‘1리터의 기적’은 한 개의 주유소가 하루 1리터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일 한 달간 모아, 한 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참여하는 주유소에는‘좋은 주유소’가 쓰인 현판과 주유기에 붙이는 스티커가 제공된다.

굿피플의 ‘1리터의 기적’은 대양석유를 포함해 전국 13개 주유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보내진 후원금은 후원 아동의 교육 및 생계지원에 쓰인다.

대양석유 양희열 소장은 “아이들에게 혼자가 아닌 여럿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함께하게 됐다”라며 “굿피플과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단순히 기름을 넣는 주유소를 넘어서서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주유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귀한 결정을 해주신 대양석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은 아동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양석유㈜는 SK에너지의 석유유통 협력사로 전국 직영 26개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에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굿피플 아동후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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