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민 25명 추가 확진..하루 최대 규모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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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25명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나 타지역 확진자, 지인 확진자를 통한 감염자는 5명이다.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확진자도 4명 발생했다.
고양시는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경기도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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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25명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로는 최대 건수다.
특히 가족간 감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고양 647·648번’ 가족은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고양 650~652번’ 등 가족 3명은 앞서 확진된 ‘고양 631번’의 가족이다. ‘고양 654·655번’ 가족은 홍대새교회 교인과 접촉, ‘고양 567~569번’은 가족인 ‘고양 649번’으로부터 감염, ‘고양 660번’은 가족인 ‘고양 643번’으로부터 감염됐다.
‘고양 662·663번’도 가족으로 이중 ‘고양 662번’이 ‘서초구 431번’과 접촉, ‘고양 664번’은 가족인 ‘서초 434번’과 접촉했으며, ‘고양 667·668번’도 가족간 감염 사례다.
지역사회나 타지역 확진자, 지인 확진자를 통한 감염자는 5명이다.
‘고양 646번’은 ‘고양 645번’과 접촉, ‘고양 656번’은 은평구 확진자와, ‘고양 661번’은 ‘고양 642번’과, ‘고양 665번’은 ‘고양 640번과, ’고양 669번‘은 ’고양 581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확진자도 4명 발생했다.
‘고양 645(덕양구)·649(덕양구)·653(파주시)·666번(일산동구)’은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양시는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경기도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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