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28일부터 응급실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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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등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중단됐던 전남대병원 응급실 진료가 28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된다.
전남대병원은 코로나19 병원 내 감염으로 진료가 중단됐던 응급실을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전남대병원과 방역당국은 지역 내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남대병원 응급실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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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은 코로나19 병원 내 감염으로 진료가 중단됐던 응급실을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전남대병원 응급실이 폐쇄되면서 같은 3차 의료기관인 조선대 병원으로 응급환자들이 쏠리면서 지역의 응급의료시스템에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전남대병원과 방역당국은 지역 내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남대병원 응급실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당분간 2차 병원에서 전원 요청이 있거나 3차 의료기관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오는 중증 환자만을 대상으로 응급 진료를 시작한다"며 "경증환자의 경우 1·2차 병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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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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