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민주당, 4대강 비난하더니 가덕도는 예타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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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심해 부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한 것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장혜영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명박 정권 당시 4대강 사업의 예타 면제를 비난하며 대규모 SOC 투자를 하지 않겠다던 그 민주당과 여전히 같은 정당이냐"며 "개혁 의제 1순위가 검찰개혁인 줄 알았는데 진짜 1순위는 가덕도 신공항 추진"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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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심해 부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한 것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장혜영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명박 정권 당시 4대강 사업의 예타 면제를 비난하며 대규모 SOC 투자를 하지 않겠다던 그 민주당과 여전히 같은 정당이냐"며 "개혁 의제 1순위가 검찰개혁인 줄 알았는데 진짜 1순위는 가덕도 신공항 추진"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협치를 모르는 21대 국회인 줄 알았는데 참 오랜만에 보는 아름다운 협치의 모습"이라며 "진짜 협치를 해야 할 곳은 합의에 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5994000_326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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