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한희섭 교수,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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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는 호텔관광경영학 한희섭 교수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희섭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사회과학 분야의 HCR명단에 올랐다.
HCR(Highly Cited Researchers)명단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매년 각 분야에서 11년 동안 피인용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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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섭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사회과학 분야의 HCR명단에 올랐다. HCR(Highly Cited Researchers)명단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매년 각 분야에서 11년 동안 피인용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총 6167명이 글로벌 HCR로 선정됐으며, 우리나라의 연구 성과자는 모두 41명이다.
한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 가운데 호텔관광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질 높은 수준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 교수는 지속 가능한 소비자 행동, 녹색 마케팅, 의료 관광, 무슬림 관광, 서비스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연구를 진행했다.
한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매번 연구를 진행할 때마다 지식의 한계를 느낀다. 하지만 그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새로운 연구의 동력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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